작가: DanC
제목: 평강시운
키워드: 동양물, 고전물
주인공: 공-주완 수-유시운
내용: (스포주의) 해주 태수의 딸 금채령은 귀족 집안의 영애로서 집안끼리 혼담이 오고 간 상태였지만 자신을 모시던 시종에게 반해 그의 아이를 갖고 이를 안 태수가 시종을 죽이고 그녀를 감금 시키자 달아나다가 아이를 낳고 죽고 만다. 그 주변을 지나가던 유씨 부부는 태수의 딸 금채령의 시체 옆에 있는 그녀의 아들을 발견하고 태수가 죽일까 두려워 양자로 삼아 다른 고을로 도망쳐 살게 된다. 그렇게 금채령의 아들은 유씨의 아들로서 자라게 되고 장성하자 그 고을로 온 8황자의 말동무로 태수관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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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평점: 문체 및 분위기(1.5/2.0)+재미도(1.5/3.0)=3.0/5.0
감상: 음. 무난한 소설입니다. 제목에 "평강"이라는 단어가 있는 걸로 보아서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에서 모티프를 딴 소설로 보여집니다! 엔딩까지 큰 고난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모양으로 심장에 절대 무리를 주지 않는 소설입니다. (스포하자면 엔딩도 해피엔딩입니다 ^^!) 완과 시운의 짜잘한 애정행각과 야리꾸리한 정사씬이 많은 복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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