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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록

우주토깽 <Moving stone age>


작가: 우주토깽

제목: Moving stone age

키워드: 원시물, 판타지

주인공: 공- 라다크 수- 싯카

내용: (스포주의) 부족장의 아들인 수는 사냥엔 소질이 전혀 없지만 이상하게 무기를 만드는 일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음. 수네 부족은 평화롭지만 땅이 기름져서 농사짓기 적합한 곳이었고, 공네 부족은 전쟁파워가 센 부족인데 서로 동맹을 맺기 위해 결혼을 하기로 했음. 수네 누나와 공의 결혼이었는데 결혼식 피날레가 바로 신부의 춤이었음. 참고로 수네 누나는 춤을 존나게 못춰서 누나의 부탁을 받은 수가 몰래 신부의 옷을 입고 춤을 춥니다. 그리고 나서 신부의 옷을 입고 돌아가던 도중 공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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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재미(4점) 문체(4점) 음란(4점)=12/15

감상: 수가 울보임. 고집 엄청 세고 원하는 거 있으면 가져야 직성이 풀림. 자기 일에 대해선 절대 자기 의견 안 굽히는 성격임. 공이 움직이는 돌의 위치를 알고있는 것 같다고 하자 죽을 위험도 무릅쓰고 공을 따라나서기까지 함. 움직이는 돌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비엘 소설에서 남자 둘이 여행간다면 이건 뭐? 러브 플래그 아닙니까? 둘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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