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21장 나눔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이런 인사 너무 식상하니까 뒷말은 생략하기로 해요.

저는 여전히 안녕하고, 님만 안녕하면 돼요. 아마 충분히 안녕하시니까 이 글을 보고 있겠죠?^^

사실 얼마 전에 킹스맨을 봐서 쓸데없이 플짤을 2개나 넣어봤어요.

콜린 퍼스의 수트핏을 2시간 내내 열렬히 홍보한 영화였는데 눈은 즐거웠어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딱 좋아요. (근데 생각이 많으면 좀 짜증 나는 내용일 듯. 특히 이과생들.)

저는 해리x에그시를 밀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치즈는 에그시x해리라는데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고요... 기리는 뭐라고 했는지 기억 안 나요. 까먹었어요.

걔 취향은 100년이 지나도 말공해수밖에 기억 안 날 거예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다름이 아니고 제가 초대장을 확인해보니까 글쎄....

초대장이 21장 남았습니다. 초대장은 매월 활동 내역에 따라 충전됩니다.

호모나 세상에...

마치 한 달동안 오타쿠처럼 블로그를 열심히 포스팅해주셨군요! 하며 티스토리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은 느낌?

알 수 없는 뿌듯함과 동시에 이 영광은 치즈와 기리에게도 돌리고 싶어요.

조금만 있으면 강의 들으러 가야 하는데, 저는 인터넷 강의도 뿌리치고 LOL도 끄고 이 글을 쓰러 왔습니다.

여러분께 사랑과 행복, 티스토리 초대장을 전하기 위해서요!ㅎㅎ

조건이 있을 리가 있나요. 앞서 쓴 초대장 배포 글처럼 메일 주소만 받겠습니다.

뭐....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이유, 블로그 운영 경험 등.... 그걸 제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요즘 프라이빗한 시대잖아요. 님들의 속 사정은 속에 가만히 묻어두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이메일만 남겨주세요. 저 많은 거 안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