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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록

zig <펠리체로 어서오세요>

작가: zig

제목: 펠리체로 어서오세요

키워드: 현대물, 복수물

주인공: 공-윤태경 수-끌로드 장(장복길)

내용: (스포주의) 아버지의 이탈리아 요리점을 동업했던 아버지 친구(배신중)에게 빼앗긴 장복길은 이를 되찾고, 신중에게 복수하고자 윤태경에게 말도 없이 떠나게 되는데, 영문 모를 윤태경은 장복길에게 존트 빡이 쳐서 그를 찾아내서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윤태경은 복수 로드를 달리는 복길이를 찾게 되고, 복길이가 떠난 4년 간 갈아왔던 복수를 하겠다고 벼르다가 다시 사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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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평점: 문체 및 분위기(1.5/2.0)+재미도(2.0/3.0)=3.5/5.0

감상: 무난하게 보기에 괜찮은 소설임. 주인공 외의 인물들의 깨알 재미도 상당하고 읽기 어렵거나 너무 슬픈 내용도 아니고 유쾌함. 문체도 나쁘지 않음. 흠이라면 주인공들의 미적지근한 태도가 약간 노이해. 그러나 그런 태도로 인한 달달한 분위기 유도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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